부안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부안상설시장에서 오는 12일과 19일 오후 2시에 작은 문화행사가 열린다.
작은문화행사는 양질의 생선과 각종 서민들의 상품을 판매하는 부안 상설시장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관광객및 군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
이 행사에서는 우리 전통가락인 창 공연과 고객참여 행사로 즉석 노래자랑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부안시장에서 판매되는 소액의 물품을 관객과 참여자에게 즉석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작은 문화행사는 전통시장의 훈훈한 정감을 되살려 부안상설시장을 고객들이 다시 찾도록 하기 위해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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