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김호수 군수를 비롯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7일 민선 5기 개선과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5기 출범을 앞두고 새롭게 변화하는 군정 추진을 위하여 군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의 행태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개선과제로 발굴된 내용은 실과소별 민원처리 방법 개선, 주민불편 개선사항, 업무행태 및 추진방향 개선 등을 중심으로 총 95건이다
주요 내용으로 해양수산분야 민간보조사업 입찰업무 대행을 통한 민원 부담경감 및 편의를 제공하고자 하는 방안, 공무원 스터디그룹 활동을 민간인까지 확대 추진하는 방안, 민간보조 화합행사를 통합 공동개최로 효율적인 행사를 운영하자는 방안, 축제전담부서 신설로 대표축제를 육성하는 방안 등이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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