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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전우들의 고귀한 희생 본받자"

탄약지원사령부 제6탄약창 6·25 참전용사 초청행사

탄약지원사령부 제6탄약창은 21일 호국보훈의 달과 부대창설 30주년을 맞아 임실지역 거주 6.25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 (desk@jjan.kr)

탄약지원사령부 제6탄약창(창장 안승현)은 21일 호국보훈의 달과 부대창설 30주년을 맞아 임실지역 거주 6.25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전쟁으로 인한 동족상쟁의 비극을 차단하고 아울러 국가안위에 따른 호국정신을 후배 전우들에게 계승키 위해 마련됐다.

 

6.25참전용사임실지회 강동운 회장과 읍·면 대표 15명이 초청된 이날 행사는 부대소개와 탄약의 발전사, 절개탄을 이용한 탄약활용 등이 설명됐다.

 

또 참전용사들은 6.25 전쟁에 대한 무용담과 참혹상, 전쟁무용론 등을 들려준 뒤 6.25에 대한 본질을 잊지 말라고 후배 전우들에 당부했다.

 

이와 함께 탄약창이 제공한 지프를 이용, 부대내 시설물을 둘러보며 자신들이 경험한 60년전의 군대생활을 비교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회장은 "장병들의 모습과 부대의 시설물을 둘러보니 국력 부강을 새삼 실감했다"며 "당시 이같은 화력을 갖췄다면 분단의 슬픔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탄약창 안창장도 "선배 전우들의 고귀한 희생을 길이 본받겠다"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탄약창 장병들에 좋은 교훈을 준 것 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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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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