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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진서면-인천광역시 간석 4동 교류 활발

부안군 진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인천광역시 간석4동은 지난 17일 동사무소내에 부안군 특산물전시대를 설치했다. (desk@jjan.kr)

 

부안군 진서면과 자매결연지인 인천광역시 간석4동의 주민자치센터 교류가 활발하다.

 

지난해 9월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두 지역은 지난 17일 간석4동사무소 내 부안군 특산물 전시대를 설치,부안군에서 생산되는 특산품 9개 품목 27종을 전시했다.

 

간석4동 김경창 주민자치위원장은 "비록 조그마한 전시대 일지라도 부안군 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부안군 특산품을 지역민에게 적극 홍보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이에 부안군 진서면 최정웅 자치위원장은 "동사무소가 협소한데도 불구하고 부안군 특산품 홍보를 위한 전시대를 설치토록 한 것에 감사드린다"며 " 두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였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간석4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 주민 70여명이 진서면 4개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오디 300㎏을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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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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