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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자라는 부안 꿈나무예술단

관내 초등생 30명…학부모 참여 수업 호응

부안교육문화회관이 지난 4월부터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예술단 소속 초등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desk@jjan.kr)

 

도내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지난 4월말 문을 연 부안교육문화회관(관장 이선옥)이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 예술단이 초등학생들의 잠재능력 계발과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꿈나무 예술단은 다양한 무대경험과 예술적 감각을 키우는 예비 전문무용인을 육성, 애향부안을 홍보하는데 기여하려는 취지로 부안지역 초등학교 3학년 이상 30명으로 조직돼 지난 6월 5일부터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예술단 수업은 북춤·장고춤·강강술래·오고무 등 고전무용을 매주 수·목요일 오후 7시~9시 2시간씩과 토요일 오후 3시~7시까지 이뤄지고 있다.

 

또 매월 첫주 토요일에는 학부모들이 수업과정에 참여할수 있도록 수업을 공개하는 오픈 클레스(OPEN CLASS)를 운영하고 있다.

 

이 수업은 전북대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올 4월 열린 새만금깃발축제 총안무를 맡았던 김현정 <사> 전북중심문화예술원장(40)이 담당하고 있다.

 

부안예술회관 최미숙 담당연구사는 "학생들이 방과후 특기적성교육에 매우 즐거워하고 있고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사교육비 절감을 크게 반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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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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