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을 맞아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주민 등 임실지역 곳곳에서 불우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답지하고 있다.
임실군 여성자원활동센터와 섬진강댐관리단은 이달 23일부터 관내 홀로노인 2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들은 연탄 4000장을 마련, 차량을 이용해 불우이웃 가정에 직접 배달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지사면 안하리 출신인 재경향우회 이창규씨는 이날 지사면사무소에 쌀 20포(20㎏)를 전달, 정세롬씨 등 저소득가정 19세대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이에 앞서 임실경찰 20여명은 22일 지사면 변영식씨 배추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펼쳤고, 포순이어머니회도 관내 불우이웃들에 김장김치 전달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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