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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김제사랑장학재단 금고 지정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 운영금고로 전북은행이 지정돼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동안 장학재단의 모든 기금을 맡아 관리한다.

 

장학재단 금고선정은 김제사랑장학재단 운영 규정에 의거, 김제시에 지점이 있는 제1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4일 제안서를 접수받은 결과, 우리은행과 전북은행이 신청에 참여했다. 참가 신청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전성, 재단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장학재단과의 협력사업 등을 배점기준에 의해 평점한 결과, 예금금리와 장학재단과의 협력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전북은행이 낙점됐다.

 

지난 2007년 8월에 설립된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짧은 기간이지만 시민, 단체, 기업, 출향인 등 각계 각층의 후원이 잇따라 현재 225억원의 기금이 조성돼 있는 상태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앞으로 3년동안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어렵게 조성된 장학기금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재단이 추진하는 장학사업에 적극 협력하는 성실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5일 김제시청에서 열린 금고계약 체결식에는 이건식 시장을 비롯 장학재단 관계자. 김 한 전북은행장 및 전북은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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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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