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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도내 어음부도율 전월비 0.18%p 하락

한국은행 전북본부, 11월 어음부도 동향 발표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가 14일 발표한 '2010년 11월 중 전북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도내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및 전자어음 제외)은 0.25%로 전월(0.43%)에 비해 0.18%p 하락했다.

 

이는 지난달 (주)엘드건설이 부도처리되면서 크게 증가했던 건설업(33억1000만원→10억2000만원)과 제조업(5억8000만원→2억4000만원)의 부도 금액이 감소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그러나 신규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전월(3개)보다 2개가 늘어난 5개로 집계됐으며 신설 법인 수도 전월 156개보다 16개 감소한 140개를 기록했다.

 

특히 서비스업의 부도금액이 전월 7억8000만원보다 10억2000만원 증가한 18억원에 달했다.

 

지역별 어음부도율은 전주(0.68%→0.34%)와 군산(0.15%→0.07%)는 하락한 반면 익산(0.20%→0.27%)과 정읍(0.02%→0.04%)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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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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