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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전북본부 2010년 경제교육 1만명 돌파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정룡)는 올해 1만명이 넘는 도내 청소년 및 일반인 등에 대해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에 비해 건수로는 22%(88회→107회), 인원수 기준으로는 83%(5658명→1만377명) 증가한 수치다.

 

특히 전년에는 초등학생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학습효과가 상대적으로 높은 중·고등학생 비중이 크게 확대됐다.

 

또한 초·중·고등학교의 경제교육 신청건수가 총 207회(실시 97회)를 기록하며 2.1: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한국은행의 경제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교육을 실시한 25개교(85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72%가 '아주 많이' 또는 '많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해 경제교육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은행 전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2011년에는 토론과 참여 방식의 고등학생 대상 경제교실을 개최하고 일반인에 대한 경제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제교육을 희망하는 단체 및 기관은 전화(063 -250-4086) 또는 E-mail(jeonbuk@ bok.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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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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