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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의 희망' 미소금융 익산지점 개소

저소득층 대출·창업 컨설팅 등 사업 운영

서민에게 경제적 희망을 안겨줄 미소금융 익산지점이 28일 익산시 창안동 구경철서 앞 기아자동차지점 3층에 개소했다. (desk@jjan.kr)

서민에게 경제적 희망을 안겨주는 미소금융이 마침내 익산에서 둥지를 틀었다.

 

'미소금융 익산지점 개소식'이 28일 창인동 구경찰서 앞 기아자동차지점 3층에서 유기상 익산부시장을 비롯한 미소금융중앙재단 홍범식 사업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미소금융 익산지점 이재갑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 이번 지역법인 출범으로 금융의 사각지대에 방치되고 있는 서민 및 소상공인들의 자활의지를 도와 그동안 어려운 이웃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보다 더 서민친화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개시에 들어간 미소금융 익산지점은 저신용, 저소득 금융소외 계층에 대한 경제적 자생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 및 복지 향상을 도모하고, 경제사회의 균형 발전 이바지를 사업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저소득층에 대한 대출,창업 컨설팅,저소득층에 대한 취업정보 및 직업훈련교육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저소득, 저신용자에 대한 미소금융 지원사업을 펼치게 되는 익산지점은 이들 저신용 계층들이 대출을 신청하면 대상자 선정 후 최고 5,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금리는 연 4.5% 수준이며, 대출 원리금은 6개월 ~ 1년 거치 후 최대 5년간 분활 상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 또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이며, 자금용도는 창업·운영·시설·무등록사업 자금 등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상담전화 063-852-4045∼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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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철호 eomch@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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