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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2011년도 시무식

 

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3일 본점 대강당에서 김한 은행장 및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시무식을 실시했다.

 

이날 김한 은행장은 신년사를 통해 "신묘년 새해 전북은행을 따뜻한 사랑으로 성원해 주고 계신 고객, 주주, 도민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소망하는 바 모든 일을 성취하는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은행장은 "2010년 첫 부임한 이래 은행의 체질을 개선하기 위하여 과거 관행과 시스템을 바꾸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고객중심의 적극적인 전략을 펼친 결과 창립 이래 최대의 경영성과를 달성했다"며 "2011년에도 도전정신, 주인의식, 프로정신으로 무장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중심의 은행으로 거듭나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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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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