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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중소기업 설자금 1000억원 지원

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특별운전자금 1000억원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이하 운전자금대출로 업체당 소요운전자금범위내에서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최고 1.20%p까지 인하할 수 있도록 일선 영업점장에게 권한을 부여했다.

 

또한 같은 기간중 지원되는 신용대출의 경우 최저 연5.96%(1년제 신용등급 4+등급 기준)로 중소기업의 이자부담을 최소화 했다.

 

이번 설 특별운전자금은 설을 앞두고 원자재 결제자금, 종업원 상여금 지급 등 단기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에게 금리우대와 대출조건을 완화함으로써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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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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