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이 지난 11일-12일 1박 2일 일정으로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신임 부점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김한 은행장은 이번 워크숍 특강을 통해 지역 밀착화 및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한 뒤 "지점장을 필두로 세일즈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독립된 각 지점의 영업성과가 모여 은행 전체의 수익을 결정하는 만큼 지점장에게 자율과 책임이라는 막중한 임무가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김 은행장은 취임 후 수차례 언급한바 있는 총자산 15조원 시대를 향한 영업규모 확대, 안정적 성장 기반 확보, 수익성 중심의 경영기조 등 중장기 경영전략과 이를 위해 서울영업점 확대를 시작으로 역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해야 하는 당위성과 영업점 지원을 위한 본부 부서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한편 '2012년 총자산 15조 달성'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에 신규 임용된 신임 부점장 10명이 참가해 바람직한 부점장 역할 수행을 위한 리더로서의 자기관리와 즐거운 직장 만들기 등 현장리더로서 필요한 핵심역량 강화를 강조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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