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 정지된 전주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들의 예금자들은 본·지점 인근의 농협에서도 가지급금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예금보험공사는 3일 예금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영업점(16개)에서도 가지급금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예금자들은 4일부터 해당 저축은행의 본·지점 외에 인근에 있는 농협에서도 가지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가지급금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를 통한 인터넷 신청도 가능하다.
또 영업이 정지된 전주·부산2·중앙부산·보해 등의 저축은행 예금자들은 4일부터 5월3일까지 가지급금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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