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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전주지점 개점…지역 특화 마케팅

7일 전주시 경원동3가 현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전주지점 개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desk@jjan.kr)

KB국민카드 전주지점(지점장 윤주철)은 7일 전주시 경원동3가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점한 KB국민카드 전주지점에서는 카드발급, 제신고 등 대고객 관련 업무는 물론이고, 관내에 있는 가맹점과의 제휴를 통한 지역밀착마케팅, 신용카드 모집인의 모집 및 육성, 기업회원의 유치 및 제휴카드 발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2일 KB국민카드가 KB국민은행으로부터 분사하여 독립법인으로 출범함에 따라 영업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해져, 전주지점은 관내 지역에서 KB국민카드의 마케팅 거점으로서 지역 환경에 맞는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KB국민카드 전주지점 윤주철지점장은 "국내 최고 수준인 KB국민카드 서비스와 관내 지역에 최적화된 특화 마케팅을 융합하여 회원님들께는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맹점과는 더불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금년 3월 2일 KB국민카드는 어윤대 KB금융지주회장 및 최기의 초대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내수동 본사에서 설립 기념식을 갖고 전문 카드회사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KB국민카드는 자본금 4600억원, 직원 수 1250여명이고, 전국 주요 도시에 25개의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말 기준 자산 12조원으로 카드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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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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