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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銀 신용등급 하락

한국신용평가, 2단계 하향 조정

익산에 본점을 둔 호남솔로몬저축은행의 모회사인 솔로몬저축은행의 신용등급이 두단계 하락했다.

 

한국신용평가는 28일 솔로몬저축은행의 후순위채(기업이 파산할 경우 채권자들에게 진 빚을 모두 갚은 후에야 지급을 요구할 수 있는 채권) 신용등급을'BB-(부정적)'에서 'B(부정적)'로 2단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포함한 건설·부동산 여신 비중이 높아 신용위험이 집중됐고, 대출 자산의 부실로 자산건전성이 떨어진 점 등의 이유로 신용등급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작년말 기준 총자산 5조4000억원에 달하는 단일 법인 기준 국내 최대 규모의 저축은행이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14개 영업점을 확보하고 있고 부산솔로몬저축은행(2005년), 호남솔로몬저축은행(2006년), 경기솔로몬저축은행(2007년)을 차례로 인수하면서 전국적인 영업망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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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규 kanghg@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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