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23:00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경제 chevron_right 금융·증권
일반기사

새마을금고연합회 전북본부 자산·공제 6조원 달성 자축

새마을금고연합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정선채)는 지난 16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산·공제 10조 GO!GO! 전북새마을금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한마음 축제는 전북지역 새마을금고 자산ㆍ공제 6조원 달성을 자축하고 10조원 조기 달성을 위한 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단결, 열정, 도전, 화합 4개 팀으로 나뉘어 명랑운동회, 배구대회 및 장기자랑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인들의 단합된 모습을 보였다.

 

난타공연과 함께 화려하게 막을 연 한마음축제는 ROA(총자산순이익률), 자산신장, 공제사업, 전자금융사업 부문별 우수 금고에 대한 시상과 '우리의 다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되새겼다.

 

새마을금고는 그동안 서민금융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2010년 7월 출시한 보증부서민대출인 '햇살론'의 경우 2011년 2월말 현재 총 대출금액 (1조4467억원)의 37%(5367억원)를 실행하는 실적을 보였다. 이는 햇살론을 취급하는 6개 기관 중 최상위 실적이다.

 

정선채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자산ㆍ공제 6조원 달성의 여세를 몰아 조기에 10조원을 달성하고 금융네트워크를 통한 행복 희망공동체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새마을금고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3월말 현재 전국 3178개 점포에서 거래회원 1622만명이 81조원의 자산을 조성했으며 전북지역의 경우 138개 점포에서 60만명의 거래회원이 3조2000억원의 자산을 조성, 지역밀착형 금융기관으로서 서민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현규 kanghg@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