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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동 막걸리 콘서트' 열린다

20일 '너만 가수냐 나도 가수다' 코너 등 다양한 볼거리

전주 막걸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삼천동 막걸리 콘서트’가 20일 오후 6시부터 삼천1동 막걸리 골목에서 열린다. 지난해에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막걸리상인연합회와 삼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만철)의 자발적인 참여와 삼천1동주민센타 (동장 송채옥), 사)한국연예예술인 협회(전주지회장 김용철)의 도움으로 이루어진다.

 

콘서트는 지역의 연예예술인과 음악인 등 재능기부자들의 다양한 볼거리로 진행된다. 삼천동 지역의 명물 ‘유춘수’의 나홀로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막걸리골목을 찾은 고객과 막걸리 업주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질수 있는 ‘너만 가수냐 나도 가수다’ 코너가 마련된다. 또 한국무용과 민요(김유정), 꼬마 트로트 신동(혜민)노래, 남성 듀오밴드(노스텔지어), 삼천동 막걸리 타운의 대표 가수인 이나경(연예예술인 협회 운영위원장)씨의 노래가 준비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노리터(대표 조기현)는 앞으로 매달 10일, 20일을 막걸리데이로 정해 월 1회씩 삼천1동과 삼천2동의 막걸리타운을 중심으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라질의 리오페스티발이 몇몇 삼바클럽에서 시작된 축제였으나 지역 주민 및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제로 거듭날 수 있었듯이, 전주를 대표 할수 있는 먹거리(막걸리)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서 전주 막걸리 축제를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노리터는 콘서트에서 장기를 보여줄 재능기부자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 063)27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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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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