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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악가 협회, 7월 소리전당서 음악제

중국음악가협회 고교음악연맹(부주석 李英杰, 대련대학음악학원장)과 한국음악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박영권),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소장 유희두)가 국제교류음악제 및 경연대회를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도내 한국소리문화의 전당과 원광대학교에서 개최키로 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에서 중국인만 약 1000여명이 참가하는 이 음악제는 지난 2009년부터 중국 음악가협회 고교음악연맹 주관으로 해마다 미주지역에서 소규모로 개최해왔다.

 

하지만 전라북도 중국사무소가 중국음악가협회 고교음악연맹 등을 설득한 끝에, 이 같이 올 7월에는 전라북도에서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를 이끌어 낸 것이다. 중국음악가협회고교음악연맹과 중국음악가협회 각지역 대표 42명은 이번 음악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4월1일부터 4월3일까지 전북도를 방문해 사전답사와 지속적인 교류활동 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음악제가 참가자들에게 전북의 전통 문화와 청정전북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 한옥마을 체험 활동과 보석박물관, 마이산, 춘향 테마파크 등 1일 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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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식 9pres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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