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로 최종 결정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한) 상설공연추진단(추진단장 홍승광)이 새만금상설공연 ‘아리울 스토리’의 개막공연을 5월24일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애초 5월 3일로 일주일 연기하기로 하였으나 ‘세월호’침몰 사고의 심각성과 전 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에 그 뜻을 함께 위해 개막일을 더 뒤로 미뤘다는 설명이다.
개막일 연기에 따라 폐막공연도 기존 11월2일에서 11월9일까지로 일주일 연장했다.
상설공연추진단은 개막공연 또한 개막행사 없이 청소년단체와 다문화가족 등 문화소외계층을 초청 조용하게 치르기로 했다.
상설공연추진단은 세월호 사고를 거울삼아 공연장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점검 및 안전 매뉴얼 정비 작업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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