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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소장전 9~18일 안양아트센터 갤러리미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이하 서예비엔날레)의 소장품이 묵향을 전하는 나들이에 나선다.

 

서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는 9일부터 오는 18일까지 경기 안양아트센터 갤러리미담에서 소장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2009년 동아시아 서예의 유파전 및 한국가곡&한글서예전, 병풍으로 보는 수묵사군자전, 2011년 역동성전 대·소작, 지나해 서예의 철학전 등 세계적으로 명성을 지난 작가가 조직위에 기증한 작품 110여점이 선보인다.

 

더불어 추사 김정희, 창암 이삼만, 강암 송성용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한 영상서예전을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허진규 조직위원장은 “일생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서예술을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행사다”며 “우리 비엔날레의 잠재적 관람객을 확보하고 예향 전북의 이미지를 다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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