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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만난 아이들의 상상력

책먹는 미술관 '숲으로 그린 그림전', 소리전당

▲ 김동찬(7) 어린이 작품.

책먹는미술관(관장 김소정,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이 아동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담은 ‘숲 속의 미술관’(부제 숲으로 그린 그림전)을 갖는다(25일부터 6월1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3층 전시장). 미술관의 3번째 콘셉트 전이다.

 

지난 2008년 개관한 책먹는미술관은 책 속에 들어있는 꿈과 새로운 정보를 미술학습에 도입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아이들의 생각을 다양하게 표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책을 통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바탕으로 상상력의 세계를 이야기하게 하고, 표현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소통할 수 있게 도와준다.

▲ 정승원(10) 어린이 작품.

이번 전시회도 이같은 교육의 연장선에 있다. 흙, 돌, 나무, 물의 감촉과 향기 등의 숲 속 요소들이 아이들의 상상력을 만나 어떻게 표현되는지 살필 수 있다. 예술적 감성이 수용된 과정의 컷과 결과물을 담은 사진에을 통해 아이들의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열망을 북돋는 자리다. ‘포토제닉 드로잉’으로 유명한 구성수 작가의 야생화시리즈 작품들이 전시회에 초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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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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