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 28일 재능나눔콘서트 개최

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단장 임민영)에서는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주시민놀이터에서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5월 봄, 재능나눔 콘서트’를 연다.

올 3번째 기획 기획프로그램인 이날 콘서트는 전주시민놀이터를 이용하는 동호회의 순수 재능 기부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오카리나 공연과 시낭송,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퀴즈이벤트와 관객과 포토타임 등의 이벤트 등도 함께 할 예정.

그동안 책을 테마로 책과 뮤지컬을 접목한 2월 ‘벽으로 드나드는 남자’와, 책과 영화를 접목한 3월‘아홉 살 인생’을 통해 소설과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였던 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에서는 5월부터는 공연을 테마로 다양한 공연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임민영 전주동문예술거리추진단장은 “5월부터 춘(책)·하(공연)·추(체험)·동(강의)의 두 번째 테마인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가고 소통하는, 문화를 통한 공감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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