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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에서 첼로까지… 퓨전 국악의 멋에 흠뻑

소리전당 12일 '아름앙상블' 초청 공연

   
 
 

세상의 소리를 두 팔 벌린 아름에 담고자 하는 국악 앙상블의 공연이 열린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하 소리전당)은 오는 12일 오후 7시30분 전주시 덕진구 소리로에 있는 소리전당 연지홀에서 ‘아름앙상블’의 초청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소리전당이 지난 1월 우수예술기획 전문가에게 선정한 ‘아트 노블레스’상(Art Noblesse Award)의 시상이 계기가 됐다. 소리전당은 지난해 지역의 예술기획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고 공연장 질서유지와 관람 수준을 높인 유공 단체로 서예가 산민 이용 씨와 클나무오케스트라(지휘자 유수영), 아름앙상블(대표 송호은), 오문자&알타비아 댄스 컴퍼니(대표 오문자)를 선정했다.

 

아름앙상블은 전북도립국악원·전주시립국악단의 단원과 군산전통문화연구원 등에서 활동하는 연주자 8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이날 객원 보컬이 참여해 1시간 남짓 퓨전 국악곡으로 6곡의 자작곡을 들려준다. 자아·타인, 어제·오늘·내일 등 존재와 시간을 주제로 한 ‘동경’, ‘하루’, ‘피리와 재즈 콰르텟을 위한 창부타령’ 등을 거문고, 대금, 피리, 건반, 가야금, 첼로, 타악 등이 어우러진 소리로 선보인다.

 

공연의 관람료는 일반 1만 원, 학생 5000원이며, 공연장의 입장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이다. 관람문의는 010-8536-6399, 010-6213-9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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