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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일 부안서 '명인·명창…' 무대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이 11일 오후 7시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2014년 순회공연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연다.

 

국악원은 이번 공연에서는 ‘광야의 숨결’을 시작으로 가야금 협주곡 ‘뱃노래’, 판소리와 관현악 ‘흥부 박타는 대목’, 이경섭 작곡 ‘멋으로 사는 세상’ 등을 연주한다.

 

또 2012년 12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목록에 등재된 아리랑을 기념해 전북의 각 시군에도 각기 지역적 특색이 있는 아리랑이 하나씩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창작된 ‘전북의 산하-부안아리랑’도 선보인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병대 ybd3465@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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