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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이 있는 힙합 콘서트

청년음악인 연합 J.M.F, 26일 익산 솜리회관

   
▲ 제론 공연 모습.
 

힙합에 해설을 곁들여 대중에게 친숙함을 주기 위한 공연이 열린다.

 

청년음악인의 연합 J.M.F(제이엠에프, Joint Music Family)가 오는 26일 오후 5시 익산솜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힙합콘서트 ‘JM힙합뮤직페스티벌vol.2’를 진행한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힙합 뮤지션들은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로 힙합을 알리기 위해 체험, 강의, 공연으로 구성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본 공연 전 소공연장 로비에서는 1990년대 힙합의상과 소품을 입고 촬영할 수 있는 체험이 이뤄진다. 더불어 익산에서 활동하는 장경훈, 장경준 씨의 즉흥랩으로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힙합커뮤니티사이트 칼럼리스트 임태진 씨와 음악프로듀서 김진석 씨가 국내외 힙합 변천사와 용어 등을 설명하며, JMF 대표 임정민 씨의 사회로 본 공연이 펼쳐진다.

 

힙합듀오인 제론(GeroN), 솔로 랩퍼 운바버(UnBomber), 힙합크루 제이에프커넥션(JFconnection), 즉흥랩을 하는 랩피소드, 초등학생 팝핀 댄스팀 에어플레인(Air Plane), 중학생 팝핀 댄스팀 에이치아이티(H.I.T)와 신예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임정민 씨는 “무용과 클래식 음악처럼 힙합도 해설을 접목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에서 힙합문화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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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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