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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25일 군산서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관현악 향연

전라북도립국악원의 ‘명인명창과 함께하는 국악 관현악의 향연’이 25일 저녁 7시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도립국악원은 이날 공연에서 60여명의 관현악 단원이 가야금협주곡 ‘뱃노래’ 등을 연주하며, 군산 출신 소담 김금희 명창(전북무형문화재)이 꾸미는 ‘제비노정기’ 등 귀에 익숙한 국악곡들이 협연을 통해 더욱 멋스럽고 웅장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평소 접하기 힘든 악기인 생황의 협연곡 ‘궁등’은 신비하고 영롱한 소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열리며, 좌석권은 인터넷 예매 40%, 현장예매 60%로 현장예매는 공연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1인 2매씩 배부한다.

 

한편 전라북도립국악원은 1984년부터 30년동안 한국음악의 맥을 이어 가고 있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단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주대사습놀이 등 국내 유수의 경연대회에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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