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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잡는 클래식 콘서트

국립전주박물관, 16일 '얌모얌모' 공연

▲ ‘얌모얌모’공연 모습.

재미와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가 열린다. 국립전주박물관은 도민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도록 16일 오후 6시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에 있는 박물관 강당에서 ‘얌모얌모’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이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는 전유성 연출의 무대다. 기존의 공연과 차별화하기 위해 음악회의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악가들의 연기와 재치를 통해 ‘웃음 소리로 객석이 들썩거리게’한다는 게 제작진의 홍보다.

 

애국가로 시작해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축배의 노래’, 뮤지컬 ‘남태평양’의 ‘여자보다 귀한 것은 없네’ 등을 비롯해 가요 ‘우리들은 미남이다’와 이탈리아 가요 ‘오, 솔레미오’, 동요메들리, 영화 ‘씨스터액트’삽입곡 ‘오, 해피데이’ 등 장르를 넘나들며 17곡으로 1시간을 채울 예정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며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한 뒤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국립전주박물관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관람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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