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5 15:52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군산예술의전당, 창극 '어매아리랑' 4·5일 공연

군산예술의전당이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우리민족의 효 정서를 담은 창작 창극 ‘어매아리랑’을 4일과 5일 대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어매아리랑’은 전북도립국악원이 초연한 작품으로 임실에서 6·25 한국전쟁 당시 아들을 잃고 고난과 격동의 세월을 살아온 한 어머니의 실화를 소재로 제작됐다.

 

분단이 빚어낸 이산의 비극, 시보다도 더 큰 감동을 주는 대중가요, 시대의 파고를 넘는 어머니의 절절한 삶 등 판소리가 관객들에게 잔잔한 울림과 진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입체적 무대전환과 다양한 볼거리 그리고 감동의 눈물을 선사해 아련한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어매아리랑’은 전석 무료로 공연되며, 입장권은 금강방송(www.ticket link.co.kr) 인터넷 예매 또는 우리문고(063 445 0031)를 통해 전화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티켓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선착순 1인 2매씩 배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http://arts.gunsan.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