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팝스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솜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46회 익산예술제에서 개막 축하음악회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와 드라마, 광고와 예능프로그램에 자주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들이 준비됐다.
특히 트럼펫과 아코디언, 소프라노와 현악 앙상블의 다양한 조합을 통해 어려운 음악으로 여겨지던 클래식에 대한 새로운 반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아울러 가톨릭, 개신교, 불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으로 구성된 ‘평화합창단’이 풍성한 화음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장을 맡고 있는 이재엽 한국음악협회 익산지부장은 “시민들이 웃고 즐기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음악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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