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in 부안 행사 / 12일까지 퓨전국악·연극·음악회 등 뜨거운 무대
제2회 전북도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 in 부안 행사인 ‘9색맞춤’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부안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공연장 상주단체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전북도와 부안군, 전북공연장상주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전북도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된 단체는 금파춤보존회와 극단 까치동, 전북예술문화원, 포스댄스컴퍼니,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 전북발레시어터, 뮤지시어터 슈바빙,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 등 총 9개 단체다.
9일 오후 7시30분 열리는 개막식은 전주MBC 김차동 DJ의 사회로 퓨전국악연구회 ‘아이리아’의 축하공연, 부안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의 개막공연, 전북예술문화원의 열린음악회, 가수 이은미 및 락밴드 휴먼스의 공연 등이 선보인다.
10일 오전 10시30분 금파춤 보존회의 ‘알쏭달쏭 즐거운 우리춤’을 시작으로, 뮤직시어터 슈바빙의 ‘마술피리’(오후 3시), 드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청소년을위한 재밌는 클래식’(오후 7시 30분)이 이어진다.
하우스 콘서트 형식의 무대인 ‘발레와 뮤직’, 전북발레시어터의 ‘발레로 보는 동화이야기’(11일), 극단 까치동의 ‘동동동 팔죽할멈’(12일) 공연이 그 뒤를 잇는다. 폐막공연은 12일 오후 7시30분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와 포스댄스컴퍼니의 콜라보 무대로 ‘클래식&댄스 동물의 사육제’ 공연이 장식한다.
행사 기간동안 부안예술회관 공연장 로비에는 9개 상주단체 전시·체험부스 및 풍선아트, 리본아트, 페이스 페인팅, 나무조각 목걸이 만들기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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