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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매운 요리 고수 다 모여라" 순창군, 고추장 요리경연 참가자 모집

▲ 지난해 치러진 순창고추장 요리경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요리 솜씨를 선보이고 있다.

오는 11월 1일 전국의 매운맛 요리 고수들이 순창에서 고추장을 주제로한 요리로 한판 격돌을 벌일 예정이다.

군은 10월 25일까지‘제11회 순창고추장 요리경연 전국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 경연대회는‘제9회 순창장류축제’와 연계해 순창고추장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색있는 음식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

대회에는 고등부 15팀, 대학부 15팀, 일반부 15팀, 가족부 15팀 등 총 60개팀이 참가하며, 대학교수와 요리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작품성·상품화가능성 등을 평가한 후 입상자를 선정한다.

대상 1팀에게는 농림축산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2팀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과 팀당 상금 150만원 우수상 4팀에게는 군수상과 팀당 상금 100만원 등 푸짐한 상금이 지급되며, 참가팀에게도 별도 재료비 2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출품 분야는 고추장 등 장류를 소재로 한 독창적이면서 상품성을 갖춘 음식 요리로,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 대회는 올해로 11번째로 개최되는 대회로, 순창의 대표브랜드인 순창고추장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특색있는 먹거리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실력 있는 요리팀이 많이 참가해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풍성한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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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남근 lng653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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