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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다

예원한지조형회, 한지산업지원센터서 8번째 전시

▲ 류귀화 作 ‘꿈’

한지의 다양한 예술적 가능성을 모색한 전시가 마련된다.

 

예원한지조형회는 다음달 9일까지 전주시 완산구 현무1길에 있는 한지산업지원센터 전시실에서 ‘한지, 새로운 모색- Paper Work(페이퍼 워크, 종이 작업)’을 기치로 8번째 전시를 연다.

 

예원한지조형회는 예원예술대 문화예술대학원 한지전공 졸업생 및 재학생으로 이뤄졌다. 이 곳은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콘텐츠인 한지로 문화의 산업화를 선도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져 현재 8기의 석사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전시에 대해 예원한지조형회 회장인 송미령 예원예술대 교수는“한지의 다양한 물성을 독창적인 감수성으로 다채롭게 표현해 한지의 전통적 감성으로부터 나오는 오늘과 미래, 한지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작품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송 교수는 “대학원에 오기 전부터 이미 한지공예나 한지산업 분야에서 활동했던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더 탄탄한 실력을 갖추게 되었고, 각각 개성 넘치는 작업을 지속한 결실이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는 송미령 교수와 명예회원인 차종순·이재승·이철규 교수를 비롯해 김미진, 김미희, 김선애, 김예름, 김현지, 류귀화, 박창완, 신경자, 신미금, 유시라, 유안순, 유희자, 윤새롬, 윤지혜, 이경자, 정은희, 정희순, 최지영, 태원애, 홍혜정 작가가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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