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개교 50주년을 마무리하는 행사로 한국과 캐나다를 넘나들며 활동 중인 최미정 성화 작가를 초대했다. ‘헌신 속에 핀 사랑의 꽃’전(4일부터 1월15일까지 전주대 스타센터 아트갤러리).
이번 전시에서는 ‘서서평 선교사’로 잘 알려진 엘리자베스 쉐핑을 주제로 한 ‘성미, 나눔의 시작’, ‘간호, 헌신의 시작’, ‘순교자 임자화’, 손양원을 주제로 한 ‘Life by the spirit_세발의 총성’, ‘손양원 목사님의 삶’ 등 모두 2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최 씨는 섬세한 붓 터치를 통해 자연이 주는 순수함과 하나님과의 교감을 화폭에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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