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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 깨우는 화폭

인드라망, 전북대박물관서 전시

▲ 안광식 作 ‘Nature-Memory’

도내를 비롯한 호·영남의 청년·중년 작가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보는 전시가 열린다.

 

인드라망 아트 컴퍼니는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전북대 박물관에서 새해 기획전시로 ‘동심을 깨우는 강한 숨결전 몽’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전북대 응용조형연구소와 법무법인 밝음, (주)덕원전기가 후원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한국화가 이철량, 장영애 씨, 서양화가 김정희, 안광식, 이존립, 양종용 씨, 추상화 구광모 씨와 유승현 도예가 등 모두 8명이 참여해 회화, 설치 작품을 선보인다.

 

이철량 작가는 수묵 추상의 ‘City (시티, 도시)’시리즈를, 장영애 작가는 바위로 인간의 삶을 나타낸 ‘중첩’을 내놓았다. 김정희 작가는 조선백자를 소재로 인간의 운명을 표현했고, 안광식 작가는 자연으로 편안함을 전달한다.

 

전시를 기획한 인드라망 아트 컴퍼니의 나하나 대표는 “불안과 불확실성이 팽배한 사회에서 그림을 통해 휴식을 취하고 사물과 생의 본질을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063-270-3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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