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동북아 시원문명展’이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전북대학교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국내외에 바르게 알리는 문화운동을 표방하는 민간단체 (사)대한사랑(대표 박성수) 전북지부(지부장 김현주)가 주최한다.
전시품은 중국내몽골 자치구 적봉시 부근에서 발굴된 홍산문명의 옥기와 토기 유물 40여점과 사진패널 30여점 등이다. 홍산문명은 기원전 6000년부터 3000년에 이르며, 곰을 토템으로 하고 여성 중심 모계사회를 구축한 옥기문명이다.
이 전시회는 전북지역을 순회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오는 4월 21~24일 장수군, 5월 19일~22일 완주군, 6월 23일~26일 김제시에서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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