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합창단 '해님 달님, 선녀와 나무꾼' 15·16일
전주시립합창단의 올해 첫번째 기획연주회 ‘해님 달님, 선녀와 나무꾼’이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15일과 16일 이틀 간 총 3차례에 걸쳐 공연된다.
‘해님 달님, 선녀와 나무꾼’은 어린이에게 사랑을 듬뿍 받아온 전래동화에 동요를 덧입혀 순수한 동심을 나타내는 가족음악극이다. 전주시립합창단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어울려 구성원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이 작품은 대구시립합창단 위촉 작곡가 이력의 이진실(32) 씨가 각색 및 작·편곡했다. 연출은 홍석찬 전주시립극단 상임연출가가, 반주는 엘렉톤으로 이정현·강우현 씨, 퍼커션은 고동현 씨가 맡는다. 김철 전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가 지휘하며, 아역으로 송예은·송하은 양이 특별 출연한다.
공연 시각 15일 오전 11시 및 오후 2시 30분, 16일 오후 3시. 생후 36개월 이상 영아도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63) 281-2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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