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5 14:52 (Sat)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전시·공연
일반기사

이리농악 정기발표공연 24일 배산체육공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인 이리농악의 제31회 정기발표공연이 24일 오후 8시 배산체육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내드림굿을 시작으로 오채질굿부터 긴매도지까지 이어지는 첫째마당, 오방진, 진오방진을 볼 수 있는 둘째마당, 일체, 어름굿, 호호굿이 있는 셋째마당, 고깔소고놀이, 채상소고놀이 등 신명나게 즐길 수 있는 넷째마당으로 구성됐다.

 

수준 높고 품격 있는 우리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한마당 공연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남우도농악의 대표인 이리농악은 지난 1985년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3호로 지정됐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농악으로 자리 잡은 이리농악은 상쇠의 부포놀이와 소고춤의 기법, 진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된 점이 다른 지역 농악과 차별적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엄철호 eomch@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