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는 국방대학교 창설 6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국방대 충무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소리축제’ 특별공연을 진행한다.
이날 무대에는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이자 타악연주자인 박재천과 피아니스트 미연으로 이뤄진 ‘미연&박재천’ 과 10인조 페스티벌 밴드를 중심으로 게스트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 정보권(판소리),최휘선(양금),김한백(대금),조아라(바이올린),최정욱(첼로),김성준(색소폰),이진희(기타),김윤철(베이스기타),이희라(코러스),김현경(코러스)가 참여해 두달 여 앞두고 있는 소리축제의 응집된 파워와 기량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연주와 해설이 가미된 ‘렉처 콘서트’로 꾸려지며, 전통음악과 장르를 넘나드는 우리 음악의 독창적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리축제는 앞으로도 국방대학교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