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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14명,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 'PLATFORM전'

도립미술관 서울관, 7일까지 'PLATFORM전'

▲ 탁소연 作‘무명씨’

14명의 작가가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펼친다.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은 2일부터 7일까지 서울시 인사동의 가나아트센터(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 ‘PLATFORM전’을 개최한다. ‘PLATFORM전’은 갤러리 숨이 매년 기획하는 기획초대전으로, 30~50대의 작가 7명이 각자의 개성대로 1년 동안 준비한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회에 참가한 작가들은 동료작가들과 관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다음 작품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게 도립미술관측의 설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난 2013년에 참가했던 작가들과, 지난 2014년 참여 작가 고보연, 김선강, 김철규, 윤효은, 최지선, 탁소연 등 14명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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