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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우나삐우피아노' 13일 소리전당서 정기연주회

 

한일장신대학교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교수들과 동문 등 피아노 전공자로 구성된 ‘우나삐우피아노’(대표 박효정 교수)가 13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제6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날 연주회는 ‘두 대의 피아노로 떠나는 프랑스와 미국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19세기 후반 미국과 프랑스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대중음악과 클래식을 넘나들며 많은 음악애호가들과 팬들에게 사랑을 받은 미요, 생상, 거쉰, 베넷, 볼콤 등 5명의 작곡가 작품이 선보인다.

 

삼바, 블루스, 케이크워크, 래그타임, 하드락, 재즈 등 다양한 현대음악 장르를 맛볼 수 있도록 미요의 ‘스카라무슈’, 생상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작품 28’, 거쉰의 ‘전주곡’, 베넷의 ‘4개의 모음곡’, 볼콤의 ‘에덴의 정원’ 작품을 13명의 피아니스트들이 2대의 피아노로 연주할 예정이다.

 

우나삐우피아노는 2009년 11월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장기이식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연주회로 팀파니와 두대 피아노로 여는 관현악 축제, 5대 피아노로 봄을 여는 그랜드 피아노페스티발 등 해마다 다채롭고 의미있는 기획연주회를 개최하며 피아노앙상블을 통한 청중의 클래식 보급에 관심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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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용 kimwy@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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