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02:29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전주시 내년 국가예산 5253억원

전년비 0.6% 감소, 목표는 초과

국회가 지난 3일 2017년도 국가예산을 확정한 가운데 전주시 국가예산 확보액은 142개 사업에 525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확보액 5288억원 보다 0.6% 감소한 액수지만 애초 목표액 4500억원 보다는 753억원(16%) 늘어난 규모다. 유형별로는 신규 24건에 342억원, 계속 118건에 4911억원이다.

 

전주시는 대형 사회간접자본(SOC)사업이 없고 탄소산업단지 미지정 등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문화와 생태, 도시재생, 일자리 등 사업 국가예산 확보에 주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부의 신규사업 억제와 계속사업 예산의 10% 의무 삭감 원칙, 누리과정 예산 편성 등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광수·정운천·정동영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 김현미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등 전북출신 국회의원 간 공조체제 강화가 이뤄낸 결과라고 전주시는 분석했다.

 

특히 신규사업들은 2506억원 규모의 사업비가 연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앞으로도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확보와 전주의 미래를 바꿀 신규사업 발굴에 지역정치권과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세종 bell103@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