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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즈요리 임실서 맛본다

임실치즈음식문화硏, 치즈요리 체험관 개소 / 군, 향토산업육성 지원…주민 창업 도움 기대

▲ 지난 23일 임실읍에서 임실치즈요리 체험관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심민 군수와 임실치즈음식문화연구회 관계자들이 치즈로 만든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국내·외의 다양한 치즈요리를 섭렵할 수 있는 ‘임실치즈요리 체험관 개소식’이 지난 23일 임실읍 현지에서 열렸다.

 

개소식과 함께 이날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체험관에는 심민 군수와 임실치즈음식문화연구회 서인순 회장 등 교육생 20여명이 참석했다.

 

(사)임실치즈음식문화연구회가 주관하고 운영하는 체험관은 국내의 각종 음식을 치즈와 연계, 다양한 요리를 개발해 소비자들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서양인들이 즐겨찾는 치즈음식도 선보이고 아울러 치즈와 관련된 창업기반 교육을 실시, 일반인들에 기술도 전수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임실N치즈의 우수성을 널리 전파, 치즈판매 홍보와 보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에도 앞장설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이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지원하는 이번 체험관 운영에는 임실N치즈를 활용한 요리 32종과 레시피 등을 제공해 치즈음식 문화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임실엔치즈·낙농특구 지정으로 탄력을 받은 임실군은 체험관광 활성화와 식품요리 개발을 통해 음식관광산업의 블루오션(미개척시장) 진출도 계획중이다.

 

심민 군수는“한국과 동양인들의 입맛에 맞는 치즈요리 개발이 목적”이라며 “지역민들이 새로운 창업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체험관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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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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