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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사회복지協, 지역복지 중심체로 '우뚝'

심부름센터·무료빨래방 등 성과

▲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타 지역의 선진지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앞장서고 있는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가 올들어 6000여건의 사업을 추진, 지역복지 중심체로 우뚝섰다.

 

임실지역 복지시설장과 주요 인사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는 심부름센터와 좋은이웃들, 무료빨래방사업을 연중으로 펼치고 있는 것.

 

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펼치는 심부름센터는 올들어 매월 400~500여건의 생활업무를 전담해 5978건의 성과를 올렸다. 이중 시장보기는 348건을 달성했고 물품배달 2678건에 가전수리와 병원약국은 1949건, 위기가정 발굴 및 전화상담도 739건을 처리했다.

 

2011년부터 운영된 심부름센터는 첫해 252건에 불과했으나 해마다 다양한 생활업무를 개선, 5년여 만에 달성률 2000%의 업무성과를 올렸다.

 

이중 상시 운영중인 무료빨래방 사업은 커다란 인기를 끌고 있고 시장보기와 물품배달 사업은 해마다 2배 이상의 호응도를 보여줬다.

 

올들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좋은 이웃들’사업에 임실군사회복지협의회가 선정, 2000만원의 사업비도 지원돼 위기가정 발굴 등 248건의 성과를 올렸다.

 

이같은 사업에 협의회 임원들은 자비를 들여 해마다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사회복지협의회 행사와 선진지 견학 등도 병행하고 있다.

 

협의회 황성신 사무처장은“광범위한 사회복지 업무로 해마다 일거리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정부가 공모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해 지역복지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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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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