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기술 대응 논의 등
전주시가 성장동력산업인 ICT(정보통신기술) 분야 기업의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기업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017년을 ‘지역 ICT 중소기업간 상생과 화합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역 ICT 분야 기업의 기를 살리기 위한 활성화 프로그램인 2017 ICT SMERP( Small&Medium-sized Enterprise Re-vitalization Program)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전주시는 2월 중 ICT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연두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매분기별로 ICT SMERP를 실시할 계획이다.
ICT SMERP는 △ICT기업 Hope Day △전주시장배 ICT기업 체육단합대회 △ICT융합컨퍼런스 및 포럼 등의 형태로 추진된다.
전주시는 ICT SMERP 과정에서 기업간담회를 통해 사물인터넷(IoT)과 3D프린팅, 스마트시티, 지능정보기술 등 4차 산업혁명기술에 대응하고 농·생명을 비롯한 지역특화산업 융합방안 등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또 전주시를 먹여 살릴 신성장동력을 이끌어 낼 정책과 지원방안도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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