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4 00:1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청년 상상놀이터, 창업 전진기지로

전주시, 병무청 오거리 전용공간 올 상반기 조성 완료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국무총리 산하 청년미래처 전주 설립을 대선공약으로 발굴한 전주시가 ‘청년 상상놀이터’ 조성으로 청년창업도시 기반 조성에 나선다.

 

전주시는 취업난에 허덕이는 청년들의 고용현실을 변화시키고 창업실패를 두려워하는 청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청년 창업·창직 전진기지인 ‘청년 상상놀이터’ 조성에 본격 나설 계획이라고 지난 28일 밝혔다.

 

청년 상상놀이터는 청년들이 자유로운 소통 속에서 지역의 강점인 탄소 등 성장동력산업과 전통문화콘텐츠를 융합한 창업을 통해 청년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민선 6기 핵심 공약사업이다.

 

전주시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병무청 5거리(노송동 간이정류장 뒤편) 건물 3층에 ‘전주다움 공동창업지원실’을 구축했으며, 올 상반기 중 해당 건물 전체를 리모델링해 청년 상상놀이터 전용공간으로 갖출 계획이다.

 

이 상상놀이터 건물 1층에는 소통공간과 청년 셰프들이 운영하는 공유주방이 운영되며, 2층에는 ‘(가칭)전주다움 청년창업 협동조합’사무실, 3층에는 지원실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청년 상상놀이터가 구축되면 청년들의 가치관과 취향이 반영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청년이 더 이상 사업의 수혜자가 아닌 사업운영의 주체라는 인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백세종 bell103@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