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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도시미관 개선 위해 건설현장 기동감찰 강화

U-20월드컵에 대비해 전주시가 각종 건설현장에 대한 기동감찰을 강화해 도시미관 저해요인을 개선한다.

 

전주시 감사담당관실은 지난 15일 시 산하 도로굴착 및 건축·건설공사, 공원, 도로 및 교통시설 공사 담당자와 현장 관계자, 도로굴착 관련 유관기관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20 월드컵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건설공사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설명했다.

 

시는 U-20 월드컵 출전국가 선수단 관계자와 국내·외 관람객들이 전주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각종 건설현장에 대한 고강도 기동감찰을 실시해 건설공사로 인한 각종 시민 민원과 관광객 불편 사항 등을 해소하기로 했다.

 

송재현 전주시 감사담당관은 “U-20 월드컵에 대비해 적발 위주의 일회성 감찰에 그치지 않고 건설공사로 인한 각종 민원 불편 사항을 현장 기동 감찰을 통해 해소할 것”이라며 “3월 중순부터 고강도 현장 기동감찰에 들어갈 계획”이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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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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