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민교통본부(본부장 송준상)는 지난 8일 시민교통본부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전주시내 주요 간선도로인 기린대로와 전주천, 삼천을 함께 자전거로 달리는 체험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시민교통본부 직원들은 자전거정책과의 자전거순례길 탐방에 이어 이날 행사까지 자전거 활성화 운동에 나서고 있다.
송준상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시민교통본부 직원들이 직접 자전거를 타보면서 자전거가 레저뿐 아니라 친환경 생활교통수단이라는 것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다”며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정책을 추진하는데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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