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70%이상 진척률을 보이면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일 전주시에 따르면 에코시티 조성사업과 만성, 효천지구 사업의 공정률은 각 65%, 95%, 70%에 이르고 있다.
에코시티 조성사업은 지난달 1단계 사업부지에 대한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이달 중 시설물 인수인계와 환지 처분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에코시티 2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항공대대 이전사업도 현재 17.5%의 공정률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만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연말 1단계 준공과 지난 2월말 2단계 준공을 마쳤으며, 현재 공원과 녹지 조성이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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