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한국탄소융합기술원(원장 정동철) 내 상용화기술센터와 기계벤처동에 입주할 탄소관련 우수 중소기업 3곳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에이테크솔루션(주)과 (주)에이앤에이치스트럭쳐, (주)불스원신소재 등 3개 기업이며, 기술원은 세부내용 협의 후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선정된 3개 기업은 자본과 기술력에서 평판이 높고 탄소산업 발전에 대한 비전도 뚜렷해 전주시가 탄소산업 메카로 도약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입주예정인 이들 기업은 기술원이 진행하는 연구개발(R&D)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기술원의 국내 최고수준의 장비활용과 기술지원, 다양한 정보를 지원받는다.
직원들의 직무향상교육과 시제품제작지원, 마케팅지원과 3.3㎡당 매월 1만원 정도의 저렴한 임대료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된다.
최은자 전주시 신성장산업본부장은 “앞으로도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탄소산업 메카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